5월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하품학교! 생생한 주민토론의 현장
yu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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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06:01:08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하품학교] -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영화공간 주안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주민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 '하품학교'가 열립니다.
5월 상영작은 마츠이 히사코 감독의 '소중한사람' 이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가족.
그들의 삶이 점점 악화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랑’과 ‘사람’이 보이는 소중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영화 감상이 끝나고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님과 하품학교 교장선생님의 토론 소개가 있은 후,
하품지기와 주민들의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따뜻하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어머니를 모셔 본 경험이있는 아버님부터,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인 것 같이 받아들이시는 어르신들.
젊은 친구들이 보면 좋겠다고 말하시는 어머님까지^^
이분들이 이야기, 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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