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식, 주'에 대한 수업을 아시나요?
-장은화 통신원의 이야기
작년에 남구학산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생활중심 통합문화예술교육 '엄마 마음에 그려진 마을'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맺어진 인연이 아직까지 잘 이어지고 있답니다.
저는 올해는 '엄마 마음에 그려진 마을'의 특강 강사님이자 멘토님인
드라마고 선생님이 올해 운영한 "삶으로 들어가다" 프로그램을 들었는데요,
얼마전 2015년 하반기 "의 식 주" 수업을 마치며 전시회와 발표회를 마쳤습니다.
2015년 12월12일 전시회와 발표회,
2015년 12월 18일 "의 식 주" 퍼퍼머스 반지하에서
우리끼리 전시회와 발표회도 하고,
수료증 증정식까지~^^~ 모두들 뜻깊고 애틋한 시간이었습니다.
"삶의로 들어가다" 의식주 수업이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의' 수업 : 우리옷 마음속에 피어나다.
당의앞치마 오래된한복치마로 개량치마만들기 전통우리옷만들기 매듭미션 슬리퍼미션 등등
도전과 개인미션수행을 배우고 새로운것에도전하며
즐겁고 활기차게 마무리
"의수업"
'식'수업 : 수다로 요리를 만나다.
석류로만든 물김치 갓김치 배추김치 등등
후기모임: 영화"앙" 보고
동지팥죽으로 서로 함께해서 나누어먹으면서 수다로 마무리
"식수업"
'주'수업 : 단독주택의 인문학적 사색 집우,집주
우주가 집이란 뜻이었단 사실
마당이 있어야 우주와 교류한다는사실이 놀라움
의자만들기 액자만들기 타일꾸미기 벽화그리기등등
선조님의 지혜와 노화우를 배우며 서로에 겸험담으로 마무리
"주수업"
우리들에게 익숙한 소재들로 부터 출발하여 함께 하는 분들과의 관계와 협력을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연이 지속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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