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 문화가 있는 날!! '하품학교'의 현장을 접수합니다.
영화감독의 해설과 주민의 자유로운 이야기가 있는 하품학교
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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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1:55:04
학산생활문화센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문화가 있는날!!
5/25(수) 오전 10시에 학산생활문화센터 내 학산소극장 4층에서 올해 첫번째 "하품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하품학교란??
우리가 하품을 하는 이유는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하품을 한다고들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감상 및 시네마 토크가 있는 '하품학교'를 통해 우리의 뇌에 산소를 공급
해 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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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삶을 나누던 '하품학교'가 올해는 더욱 특별해 졌답니다.
하나. 학산생활문화센터 내 학산소극장 4층으로 장소 변경
둘. '백승기' 영화감독님과 함께 하는 시네마 토크 & 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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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수) 올해 처음으로 진행 한 하품학교에서는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평범하고 뻔한 일상에서 아직 내가 발견하지 못한 다른세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
니다.
감독님께서 하품학교의 첫번째 영화로 선정한 이유는??
개인의 평범한 일상도 평범하지 않다!!
우리 삶의 정해진 답을 강요하지만, 정답이 아닌 오답이 존중받는 사회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 선정하셨다고 합니다.
영화감상 후에 시네마 토크가 이어졌는데요.
감독님께서 주신 질문에 참여자들은 포스트잇에 나만의 답을 적고, 함께 꽃차와 빵을 먹으며 영화속 인물들을
상기시키며, '소소한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가지며 하품학교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6월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 어떤 새로운 영화와 이야기들을 가지고 찾아올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6월에 다시 만나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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