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폐막식 및 시상식 열리다.
문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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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9:04:04
3월18일부터 시작된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본선무대에는 엘칸토 '황혼연가',나무의 '이야기 하루',보아스의' 미안해,사랑한다.',놀이와 축제의 '별난가족',산만의 '사람여자', 피어나의 '네 여자의 방',MIR레퍼토리의'별이 내려온다'. 한무대의 '닻'
십년후의'배우우배'등이 경선에 참가 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19일 오후 6시에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연극경연 무대의 잔치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김창화 교수는 심사총평에서 "희곡의 완성도 보다는 배우들의 연기에 의존한 면이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라고 평했습니다.
각 부분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신인상 박희민(극단 피어나,네여자의 방),남자 신인상 김남규(극단 연만사,위대한 방위)
최우수 남자 연기상 황도석(극단 놀이와축제,별난가족), 최우수 여자연기상 박수민(극단 한무대,닻)
우수작품상은 극단 보아스'미안해 사랑한다. 와 엘칸토의 '황혼연가' 가 수상했습니다.
희곡상엔 진윤영(극단 한무대의 '닻) , 연출상엔 기태인(극단 나무의 '이야기 하루') 수상 했습니다.
오는 6월 5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인천을 대표하는 팀으로 참가하게 될 최우수 작품상엔 극단 한무대의 '닻'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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