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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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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한국근대문학관'을 가다.

Mun so young 0 7411 2014-05-04 08:37:57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힘을 합해 인천의 옛 도심 인 개항장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이 시설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직영하는 공공 문화시설이다.

1890년대 근대계몽기부터 1948년 분단에 이ㅐ르는 과정의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최남선. 김소월. 한용운. 나도향과 . 현진건. 영상섭. 정지용. 백석. 카프(KAPF)소속의 작가 등 한국근대문학을 만들어낸 주요 문인들의 작품 원본과 복각본. 동영상. 검색 코너 등 한국근대문학의 자산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의 근대문학과 한국 대중문학을 보여주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 근대문학의 인천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인천에서 태어난 문인들은 누구인지를 비롯해 인천의 근대문학을

소재로 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다.

한국 대중문학은 연애소설과 탐정 모험소설을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 근대개항장 문화지구내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은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을 지향하고 있다.

 

전시실을 살펴보면 상설전시에서는 '한 권의잡지로 편집된 한국근대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소장자료에 대한 연구, 문학과 타장르(미술, 영화등) 와의 만남 등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기획전은 (기형도 : 입 속의 검은 잎) 과 (문학관에서 큐레이터가 되어 보자) 란 주제로 토요문화학교 결과보고 특별기획전이 열렸다.

작은전시에서는 한국근대문학관 로비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의 문학자료를 만날 수 있다.

 

전시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프로그램/인문.교양 프로그램/ 전문가 프로그램/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2010년부터 '인천AALA문학포럼'을 열고 있다.

 

.인천AALA문학포럼은?

유럽 중심으로 흘러온 세계문학의 흐름을 반성하고, 인류와 세계 역사를 구성하는 또 다른 대륙인 아시아 /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주요 작가들을 초청하여 진정한  세계문학을 논의 하는 문학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어 열리고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오전 10 : 00 ~ 오후 18 : 00

. 휴관일

 매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 날. 1월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또는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정하는 휴관일

.관람. 대관문의

전화 032-455-7165(20인이상 단체관람은 예약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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