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4관(영화공간 주안 내)에서

해설과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하품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의 상영작은 <영광의 아이들> 이었습니다.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영광의 아이들은 시대적 배경속에서 운명을 선택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휴전국이라 영화의 배경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운명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의 선택을 보면서 어려운 시대에도 나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매체를 통해 접할 때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전문 강사님의 해설과 주민의 토론이 함께하는 영화감상'하품학교'

7월의 영화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