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일요일 11시 30분 용현동 성당에서 신부님 영명축일 기념공연을 요청해 오셨습니다
연습기간이 짧아 걱정이긴 하지만 18일 목요일에 임시로 만나 연습을 해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 하셨습니다
22일 월요일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동작을 짜고 연습에 연습을 한 결과 작품이 완성 되었습니다
공연 예행 연습까지 하는데 우리 회원들의 넘치는 열정과 끼에 정말 놀랐습니다
다음날 화요일부터 매일 1시간씩 연습하며 머리에 쥐가 나도록 외우고 손가락이 저리도록
연습하니 몸이 저절로 연주를 하는것 같습니다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한마디씩 응원을 보태주고 이에 힘입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회원중에 이상란 언니는 연습 이틀째 왼손을 꿰메고 오셨더라구요
너무 놀라 공연이 어려울줄 알았지만 손에 무리가지 않게 공연 하시겠다고 하셔서 감동이였습니다
드디어 내일이 공연일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2시에 만나 마무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실수없는 멋진 공연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