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마을 HOME > 마을 >인물 인터뷰

2015주안 미디어축제

kang 0 4935 2015-09-29 04:34:06

~
 가을 하늘은 높고 푸릅니다. 청량한 바람이 부는 날,  9월 19일 , 남구 주안역 남광장에선 시끌벅적 큰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된 주안 미디어 축제 그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는 날입니다.
남구 21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만들고 즐겼던 시간을 맺는 날.
각 동을 돌며 마을 극장 21릴레이 페스티벌을 통해 마당극과 영상을 선보였고 오늘 이곳에서 모여 그 축제의 마당극 하이라이트 상영과 마당극장의 경연을 펼쳤습니다.
그야말로 21개 마을의 특색과 개성이 잘 표현된 마당극장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극들입니다.
 ‘좀! 들어보소’,풍물 길놀이 , ‘문전수거’ 민요극 ‘쭘마들의 수다’ 탈춤 ‘다함께 춤’ 라인댄스
‘너희 집 밥그릇이 몇 개나?’ 연극,
우리들의 일상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착한 나눔 장터를 운영하여 자원재활용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한몫을 담당했습니다.
학산 문화원 박성희 사무국장은
“올해 주안 미디어 축제는 주민들이 기획에서 연출까지 작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했습니다. 남구는 21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을마다 특색 있는 작품으로 ‘마을극장 21페스티벌’을 하며 축제를 주민들이 만들어 갔습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다음 해에는 각동의 축제 위원회를 만들어서 미리 논의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남구가 문화의 도시, 축제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남구의 축제는 주민이 만들어 갈 것입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가 10년 100년 계속될 것입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