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1,4동 풍물단 한결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부터, 동네 어르신들을 만나러 다니며, 혼자 살아가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네 슈퍼에서 제안하여, 동네잔치도 한 번 열게 되었습니다. 평상에 골목의자에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게 풍물로 놀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통해 만든 이야기들로 10분짜리 공연을 만들어서, 축제에서도 공연했을 뿐만 아니라, 용현1,4동 경로잔치에서도 우리마을의 이야기로 만든 공연'홀로?!아니 더불어살기'을 선보였답니다.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드리고 했던 어르신들이 다들 오셔서 한결의 마당극 공연을 같이 보시며 즐거워 하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합니다. 

 

 

 

@문화PD 오윤자

 

 

 

*위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