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모여 예술가와 함께 삶의 모습과 지역(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을 공동창작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자랑 '마당예술동아리!!'

어느덧 5년차, 3년차 동아리들도 많이 늘어나고, 신규 동아리들도 설렘을 안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올 해는 조금 색다른 오리에테이션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바로바로~~ 미추홀구 걸개와 타임캡슐! 그리고 노란주전자 프로그램입니다.

대형광목천에 그려진 미추홀구 지도, 지도 곳곳에 우리의 이름을 새겨 넣어 봅니다.

우리 동아리 말고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미추홀구가 들썩이는 학산마당예술'놀래' 축제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도 적어 타임캡슐에 보관해 봅니다.

오늘의 기분, 축제를 준비하는 나의 다짐, 동아리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각자 하고픈 말들을 적어 타임캡슐에 담아 문화원 스티커로 봉인해 두었습니다!

 

으쌰으쌰! 새로운 활동들로 동아리 활동에 활기도 불어 넣었으니

마무리로는 역시 ~ 다같이 음식을 나눠먹어야 겠죠~!

올 한 해 우리 동아리 무탈하게 해달라고 시루떡도 나눠먹고, 노란주전자에 막걸리 대신 식혜 가득담아

한 잔 쭈욱 들이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