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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천시네마테크 <시네마재팬 인천>

cinespacejuan 0 7986 2013-10-31 04:43:06

제16회 인천시네마테크

<시네마재팬 인천>

 

포스터

 

제16회 인천시네마테크는 <시네마재팬 인천>이라는 타이틀로,

총 16편의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가 4일간 상영된다.

 

병으로 인해 실명한 소년 니타보가 샤미센이라는 악기를 만나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애니메이션 <니타보>,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후쿠시마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힘내라 훌라걸>,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청각장애인 목공 게이치가 30여 년이 지나도록 변함없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알리기 위해 영화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굴거리 나무>, 고단함 삶을 이어가는 노인 다다오와 그의 손녀 하루가 집을 떠나 도시의 형제들을 만나러 가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 <하루와 떠난 여행>.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 가와이 마사오의 『소년동물사』를 원작으로 ‘아이들의 자연을 되찾자’는 테마의 <숲의 학교>, 1964년 올림픽 개최로 고도 경제 성장을 달리고 있는 도쿄를 배경으로 개성 풍부한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유희초 삼번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64>, 우발적인 살인 후, 진정한 사랑을 만난 남자와 그와 동행하고 나서야 자신이 사무치게 외로웠음을 깨달은 여자의 용서받지 못할 사랑이야기를 담은 <악인>.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잇시키 마코토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숲 속에 있는 불가사의한 피아노로 천재적인 재능을 자각하게 된 소년과 그에 대한 우정과 갈등을 그린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가족들 몰래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켄지와 그의 가족의 갈등을 그린 영화 <도쿄 소나타>, 일본의 젊은 지성파 작가 ‘이사카 로타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의원 후보 선거를 통해 일본의 혼탁한 사회상을 둘러보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선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남성의 마지막 6개월의 삶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엔딩 노트>, 시골 마을의 유일한 의사로 사람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던 의사 ‘이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밝혀지는 그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그로 인해 생긴 마을사람들의 갈등을 그린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며 영화가 진행되는 <고백>, 화산이 폭발해 흩어졌던 가족이 함께 살기를 바라는 형과 철부지 동생이 기적을 바라며 떠난 여행을 그린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이 상영된다.

 

일시: 2013.11.07(목)~11.10(토) 4일간

장소: 영화공간주안

관람료: 무료

<인천시네마테크>는 특별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정기상영회입니다.

 

상영시간표

 

영화공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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