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실버마당예술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입니다. 어르신들이 가진 인생의 연륜을 연극을 통해 재미나게 풀어내고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데요. 이번 작품 '뗏목'은 조금은 심각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난파된 유람선과 살아남은 7인의 사람들, 뗏목을 발견하지만 살아나갈 수 있는 사람은 4인뿐...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가야 할 이는 누구인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볼 거리를 던집니다.
공연을 함께 감상하시며 내가 생각하는 살아가야 하는 4인은 어떤 사람들인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