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2동 창극 스토리 구성 하는날!
제가 이곳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지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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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5:49:43
숭의 2동 창극 수업날입니다.
진도아리랑을 연습하고 연평도 난봉가를 합니다.
손벽을 치면서 나~ 나~ 나~ 산이로구나~
어르신 한분이 앞으로 나오셔서, 춤 강습을 받으시는데, 선생님께 혼이 나시네요 ㅎㅎㅎ
어느정도 민요 연습이 끝나고 , 숭의 2동 창극팀에 이야기 구성을 도와주실 스토리강사님께서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한분한분 돌아가면서 민요교실에 오시게 된 계기, 연평도 난봉가의 맘에 와닿는 구절등을 물어보시는데요,
어르신 한분이 앞으로 나오셔서, 춤 강습을 받으시는데, 선생님께 혼이 나시네요 ㅎㅎㅎ
어느정도 민요 연습이 끝나고 , 숭의 2동 창극팀에 이야기 구성을 도와주실 스토리강사님께서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한분한분 돌아가면서 민요교실에 오시게 된 계기, 연평도 난봉가의 맘에 와닿는 구절등을 물어보시는데요,
어르신 한분께서는 강화도에서 4시간 떨어진 섬으로 시집을 가셨는데,
결혼 일주일후 남편분이 잠시 배타러 가신다더니, 일주일, 한달이 지나도 오시지 않더니
몇달이 지나 가을에 돌아오셨다고 하시는데요.
알고보니 남편분의 직업이 봄에 배를 타러가서 가을에 돌아오는 새우잡이 배를 타는 분이셨다죠.....
참여자분들 모두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계셔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수업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모여진 스토리 기대해주세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모여진 스토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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