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영화제 셋째 날, 음악과 영화를 '잇다'
'해금살롱'의 공연과 영화 '치코와 리타'
전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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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20:38:09
하품영화제는 '잇다'라는 주제로 10월26일 부터 29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 중 셋째날의 저녁에는 '해금살롱'의 축하공연과 영화 '치코와 리타' 상영으로 '영화'와 '음악'을 잇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정승오 영화감독님의 해설로서 음악이라는 테마를 통해 본 영화 '치코와 리타'
영화의 감독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베보 발데스,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냇 킹콜, 프레디 콜등의 걸출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사용하기 위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속 이야기도 해주시고, 재즈영화, 재즈 뮤지션에 대한 영화이야기도 곁들여 주셔서,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은 이처럼 마치 쪽집개 강의 같은 명쾌한 해설로서 관객들이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집어서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보며 다양한 것들을 '이어가는' 하품영화제, 또 어떤 테마가 이어질지, 기대해봅니다.
@시민리포터 전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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