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 ‘2018 마당지기 회의’ 첫 회의 5월28일 열어
올해 주요 행사 일정 논의…축제 ‘놀래’는 10월 13일 예정
송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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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0:09:08
남구학산문화원은 지난 5월 28일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소극장 로비에서 ‘2018 마당지기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마당지기’는 마당예술동아리의 대표를 말한다. 동아리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문화원과 동아리 간 연결고리가 돼 이끔이(이끄는)활동을 한다. 월 1회 동별 마당지기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 마당예술동아리들의 활동과 이슈를 공유하며, 각 동아리의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회의에는 김순호 학익1동 마당예술동아리 ‘학나라래두드림’ 마당지기와 신정화 주안6동 ‘늴리리야’ 마당지기, 조현경 도화2·3동 ‘어수선’ 마당지기, 서미정 숭의2동 남구청소년수련관 담당자, 이혜숙 주안3동 ‘마을연극’ 마당지기, 김정순 용현1·4동 마당지기, 조경희 학익2동 ‘개구쟁이 모난돌’ 마당지기, 장길선 용현1·4동 ‘학산아라리요’ 마당지기 등이 참석했다.
남구학산문화원에선 박성희 사무국장과 이의록 사업기획실장, 양지원 문화사업팀장, 유인숙 문화사업팀 대리, 김나래 문화사업팀 사원 등이 나왔다.
‘마당지기’는 마당예술동아리의 대표를 말한다. 동아리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문화원과 동아리 간 연결고리가 돼 이끔이(이끄는)활동을 한다. 월 1회 동별 마당지기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 마당예술동아리들의 활동과 이슈를 공유하며, 각 동아리의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회의에는 김순호 학익1동 마당예술동아리 ‘학나라래두드림’ 마당지기와 신정화 주안6동 ‘늴리리야’ 마당지기, 조현경 도화2·3동 ‘어수선’ 마당지기, 서미정 숭의2동 남구청소년수련관 담당자, 이혜숙 주안3동 ‘마을연극’ 마당지기, 김정순 용현1·4동 마당지기, 조경희 학익2동 ‘개구쟁이 모난돌’ 마당지기, 장길선 용현1·4동 ‘학산아라리요’ 마당지기 등이 참석했다.
남구학산문화원에선 박성희 사무국장과 이의록 사업기획실장, 양지원 문화사업팀장, 유인숙 문화사업팀 대리, 김나래 문화사업팀 사원 등이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당예술동아리 집단 워크숍과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마당지기 월간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당에술동아리의 축제의 장인 ‘놀래’는 전체 21개 동 동아리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0월 13일 수봉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지역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하는 마당예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미를 돌아보기 위한 워크숍은 6월 25일에 열기로 했다.
3시간 가량 소요될 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알맞은 시간은 마당지기가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묻고, 학산문화원에 알려주기로 했다.
이자리서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마당예술동아리의 연습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시민리포터의 활동에 동아리원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당지기 정기 회의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열기로 했다. 박성희 사무국장은 “7월부터 지기 모임을 진행해서 축제 전까지 7월 30일과 8월 27일, 9월 17일 지기모임을 가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라고 생각하셔서 의견도 많이 주시고 방식에 대해서 충분히 같이 만들어서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그런 적극성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길선 용현1·4동 마당지기는 “잊혀져가는 전통 우리춤을 이웃과 함께 복원하는 놀이에 매력을 느낀다”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놀래’ 축제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년째 마당예술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조현경 마당지기(도화2·3동 연극동아리 ‘어수선’)는 “시댁 이야기와 부녀회 활동에서 벌어지는 갈등 등을 연극으로 만들어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축제 ‘놀래’에서도 재미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당에술동아리의 축제의 장인 ‘놀래’는 전체 21개 동 동아리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0월 13일 수봉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지역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하는 마당예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미를 돌아보기 위한 워크숍은 6월 25일에 열기로 했다.
3시간 가량 소요될 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알맞은 시간은 마당지기가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묻고, 학산문화원에 알려주기로 했다.
이자리서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마당예술동아리의 연습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시민리포터의 활동에 동아리원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당지기 정기 회의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열기로 했다. 박성희 사무국장은 “7월부터 지기 모임을 진행해서 축제 전까지 7월 30일과 8월 27일, 9월 17일 지기모임을 가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라고 생각하셔서 의견도 많이 주시고 방식에 대해서 충분히 같이 만들어서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그런 적극성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길선 용현1·4동 마당지기는 “잊혀져가는 전통 우리춤을 이웃과 함께 복원하는 놀이에 매력을 느낀다”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놀래’ 축제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년째 마당예술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조현경 마당지기(도화2·3동 연극동아리 ‘어수선’)는 “시댁 이야기와 부녀회 활동에서 벌어지는 갈등 등을 연극으로 만들어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축제 ‘놀래’에서도 재미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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