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2동 마당예술동아리 '개구쟁이 모난돌']

 

우리가 만나는 매주 수업의 처음은 매일 신나게 놀면서 입니다.

이렇게 몸을 부딪히며 놀아여, 엄마와 아이가, 엄마들끼리, 아이들끼리도 충만한 에너지를 쏟아내고 표현해 불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몸이 준비되면, 우리는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지내왔던 개인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이제 마을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이야기가 마을의 이야기로, 공간이 확장되고 시간이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찾아보고, 그 이야기가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가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는 마을 속 쉼터를 찾아서 작은소풍도 떠나보았습니다.

 

매주매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개구쟁이 모난돌' 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신수현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