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유쾌한 오케스트라 '호락호락 콘서트' 관객 호응
남구학산문화원, 7월 학산가족음악회 성료
송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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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0:31:32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남구학산문화원은 지난 7월 25일 학산소극장 4층에서 학산가족음악회 ‘호락호락 콘서트-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학산가족음악회를 즐기고 사랑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관객들이 소극장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140석 규모의 객석은 공연 전에 가득 메워졌다. 저마다 얼굴에는 공연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가득했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전문 연주단체인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맡았다.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단체다.
연주곡은 가족음악회에 어울리는 편안한 클래식과 뮤지컬, 오페라 등에 나오는 익숙한 곡들로 꾸며졌다.
테트리스 음악으로 유명한 러시아 민요 '칼린카'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4곡과 프랑스 작곡가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을 연주했다.
특히 연주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객석과 소통하는 공연 방식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할 땐 각 동물과 관련있는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곁들여 관객들이 흥미를 더했다.
유쾌한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를 듣다보니 1시간이 넘는 공연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모든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학산가족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매달 색다른 테마와 장르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구학산문화원은 지난 7월 25일 학산소극장 4층에서 학산가족음악회 ‘호락호락 콘서트-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학산가족음악회를 즐기고 사랑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관객들이 소극장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140석 규모의 객석은 공연 전에 가득 메워졌다. 저마다 얼굴에는 공연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가득했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전문 연주단체인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맡았다.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단체다.
연주곡은 가족음악회에 어울리는 편안한 클래식과 뮤지컬, 오페라 등에 나오는 익숙한 곡들로 꾸며졌다.
테트리스 음악으로 유명한 러시아 민요 '칼린카'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4곡과 프랑스 작곡가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을 연주했다.
특히 연주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객석과 소통하는 공연 방식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할 땐 각 동물과 관련있는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곁들여 관객들이 흥미를 더했다.
유쾌한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를 듣다보니 1시간이 넘는 공연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모든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학산가족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매달 색다른 테마와 장르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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