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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고글] 마을춤패 동아리 후기

늦은 나이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

박원숙 0 6664 2018-12-24 19:54:24
안녕하세요 저는 65세 박원숙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마을춤패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수봉산 언저리에 살고 있어서, 매일 밤마다 수봉산 중턱까지 올라 참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늦은나이에 배워도 될 까 하는 맘으로 두려움을 안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젊은 층이 많고,
 
오래 해오던 사람들인 것 같아 누가 될까 싶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늦은만큼 열심히하면 되겠지하는 맘으로 매 주 빠지지않고 열심히 배웠고
 
또 가르키시는 쌤과 동참하는 팀웍들이 좋아 어려움없이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고령화시대라 건강하고 배우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배움의 길이 많아 스트레스도 풀리고,
 
젊은 층과 어울리니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 건강도 챙기고 더 젊어지고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 일거이득입니다.
 
 또 축제에서 여러사람 앞에서 배운실력을 펼쳐보이니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어요. 언제 무대에 서서 춤도 춰보고,
 
큰 화면에 나오기도 하고 하겠어요. 축제 날은 근방에서 숙소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서, 마을춤패 동아리랑 같이 쉬다가
 
리허설 하고 공연하고 했습니다. 다들 편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많이들 보러 오라고,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또 한 번 극장에서 공연을 펼쳐보이니,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배움의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구 학산문화원 프로그램을 몰라서 배움의 길을 놓치시는 분들이 있어
 
제가 아는 지인분들께 열심히 홍보하겟습니다. 저두 몰라 늦게 배웠거든요. 더 많은 프로그램과 많은 분이 참여했음 합니다. 
 
앞으로더 발전히길바라면서 응원할께요.
 
 
@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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