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so much!~“우리도 예술가”
한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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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11:14:26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음악이 좋아 악기를 접하다 보니 여러악기에 도전을 하게 되고~
노래가 좋아 하나 둘 함께 모여 부르다 보니 팀이 형성되었고~
소외되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연주를 하게 되며 배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교제로 행복했고~
봉사활동으로 공연후 큰 감동으로 힐링을 맛볼 때 “수고했어요~”
서로의 말 한마디가 피로를 싹 가시게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동안 실력이 쑥쑥 자라 발표회나 작은콘서트를 꿈꿔보지만 그냥 꿈으로 그쳤었다.
동아리 수준의 비전공자들이나 소규모 동아리 단체의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발표회를 계획해 보지만
비용이나 장소 관객동원등 여러가지 상황이나 정황이 쉽게 따라주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쉽지 않았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준비하고 다져진 실력을 갖춘 준비된 분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금번 미추홀학산문화사업 프로젝트는 감춰졌던 많은 동아리들을 발굴 시키는데 기여를 한 것 같다.
이런 기회를 딱!~ 잡은 우리팀은 행운아!~
“우리도 예술가”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 소식에 단원들은 모두 너무 기뻐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연습에도 참여 해 주었다.
후원자의 예쁜드레스도 지원받고 곱게 단장하니 꽃띠 때의 아름다움이 살아났고
연주당일 리허설땐 완전 프로의 모습들로 변해 있었다
당일 스포트라이트도 받고 관객앞에 첫 연주를 하다보니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깜쪽같은 순발력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한듯하다.
참석해 주신 지인, 친구. 가족들의 박수와 축하에 쑥쓰러워 하면서도 어깨가 으쓱으쓱!~
각자 자긍심도 생기고 삶의 활력소도 찾고 무엇이든 도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더 큰 미래가 보인다.
그런 모습에서 다음 무대에 설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기쁨마음으로 모두 도전하겠노라 다짐을 해 본다.
함께 출연한 팀들과의 네트워크파티를 통해 정보공유와 2019년 계획안도 듣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사업이 미래의 숨은 많은 아티스트들을 도와주고 격려하는 지역주민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라며 참여하게 지원해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칸타빌레 예술단 오카리나 7중주팀 단장 한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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