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가족음악회

5월 공연인 판소리 춘향가 <봄 향기 그리고 소리>가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면서

제24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김경아 선생님의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장내는 얼씨구, 절씨구 좋~다! 하는 추임새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춘향가의 눈대목인 '사랑가'를 부를 때는 객석에 있던 모든 관객분들이 함께 불러주셔서 더욱 뜻깊었는데요.

관객분의 요청에 예정에 없던 대목인 십장가까지 김경아 선생님이 흔쾌히 불러주셔서

관객과 더욱 소통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학산가족음악회는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립니다!

수준 높은 음악의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