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살아지다
판그림으로 그리는 우리 동네
윤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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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9:24:46
현장 답사(踏査)도 끝나고..이제 본격적으로 작품 구상에 들어 갑니다.판화란?읽어 보세유!우선 개인 작품으로 워밍업!!ㅎㅎ! 울 윤종필강사님! 방가 방가유!자! 무얼 그려볼까나?ㅎㅎ 하마도 고민을 하네?우선 그동안 우리가 찍어 작품으로 그려 낼 원판도 감상허고...역시!관록이 있으신 백목련샘님의 작품!친정 아빠?랍니다!ㅎㅎ! 에구! 부끄러워라!수줍움의 아이콘! 한선화샘님의 작품!참! 매사에 적극적인 김현자샘님!무슨 작품일랑가??한번 찍어볼까나?ㅎㅎ!유선생님!넘 신경 쓰지말아요!young girl?ㅎㅎ!역시판그림은 마술사여!자신을 잊어 버리니까..두 숙녀님의 투혼(鬪魂)!화이팅!!어디 내 작품 찍어 볼까요?에고! 언제 내차례가 올라나?모두가 예술품?ㅎㅎ!물론 실페작도 있쥬!대표 실폐작!하마윤!!드뎌! COLOR로 도색하려는 한선화샘님!윤은수샘님과 유인숙샘님,손은정샘님! ㅎㅎ! 역시 에너지 넘치는 YOUNG POWER! 본그림용 인화지를 제작하는중!보셨쥬?에구! 하만 언제 저렇게 근사하게 그려볼라나?.
이제 주안3동 철거지역은 저렇게 차단막을 설치하고 있답니다.이제 그리울 그 모습은 사라지겠죠??모두가 그리울 거예요!이 지역을 왕래 하는 모든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이제 상하(常夏)의 계절이라는 7월!타는 열기가 대지를 태우고 뜨거운 지열(地熱)은 푸른 초목의 갸녀린 잎새를 매몰차게 태우는 삼복(三伏)의 더위가 다가옵니다.그래도 우리 판그림 회원들은 이해,사랑,격려로 더욱 살아 숨쉬는 판그림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분발할것입니다!!더위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고,행복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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