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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부대행사 프렌즈페스티발 참가작 극단 불의전차의 연극 '버디무비'

문 경숙 0 4712 2015-03-11 22:26:00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프렌즈페스티발이 인천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문학경기장 야구장 1루 지하에 위치한 '문학시어터'극장에서 3월3일부터 4월19일가지 열리고 있다.

인천항구연극제 부대행사로 프렌즈페스티발에 전국에서 8개의 작품이 참여하고 있다.

작품들을 살펴보면 극단 팍스드라마나/토트씨네'.사랑의 국악챔버/스토리델링국악콘서트 "운명같은 인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연기예술과 /욕. 불의전차/버디무비.위즈매니아/별 일 없이 산다.JOBNOM/아름다운 사인

이크택견/넌버벌퍼포먼스 "비각" 등의 작품이 참여하고 있다.

 

3월11일오후 7시, 극단 불의 전차 의 연극'버디무비'공연현장을 찾았다.

극단불의전차/서울소재, 항상 유쾌하고 재미있는 연극을 지향하는 극단이다.

 

연출의 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이들 서로를 대조하거나 분석하는 많은 말들 중에,'온 천하에 팽배한 사랑은 우정을 품을 수 없으나,

고귀하고 진실한 우정은 사랑을 여럿 품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정',나무나 익숙한 단어이지만,그 고귀하고 진실한 깊이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유쾌한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줄거리

고아원에서 함께 자라온 경호와 희제. 둘은 우정을 넘어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다가

어느 날 희제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경호는 희제와 함께 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추억의 여행을 떠난다.

 

작,연출/변영진(브릿지페스티발 연출상 수상)

스탭/장예지.김광훈.이상.김연욱.이지현

출연/고경호(밀양연극제 남자연기상 수상)유희제. 지명진.오남영.오현아.김동준.박한샘

 

공연의 시작은 희제의 죽음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호화 희제가 함께 했던 여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경호가 희제가 남긴 영상을 보면서 오열하면서 막을 내린다.

요즘 처럼 자신만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세상에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유쾌한 코믹 터치와 함께 가슴찡한 울림을 주는 공연이였다.

 


인터뷰/연출 변영진

"극단 불의전차는 불의 전차라는 의미처럼 ㅁ재미있고 밝고 유괘하고 불이 달린 마차처럼 연극으로 달려가자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보시는 관객분들이 저의 연극을 보시면서 무엇가 불꽃처럼 달려가는 연극의 공연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제33회 인천항국연극제 &프렌츠페스티발 공연은 관람료 5000원으로 오는 15일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3월 18일부터는 인천항구연극제가

막을 올린다.

<공연관람문의>

문학시어터(문학야구장 1루수 지하)

전화/032-433-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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