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창극단
kimhyou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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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02:22:54
우리는 창극을 하는 인원이 아주 적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통두레를 만들어 멋진 마을 극단을 만들어볼 생각이었는데 다른일 같지않고 목청껏 소리내어하는
노래여서인지 마을 사람들이 처음엔 호기심에 왔다가
그만들 두고마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려 갔지만 결국 남은사람들은 세명이
전부가 되고마는 실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우리 세명은 아주 열심을 다하고 있답니다
박 정오 씨는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가게 문을 잠그고 와서 열심을 다해 배우고 있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아주 즐기며 하고 있답니다
쌓여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도 이시간이 있어 해소 되는듯
아주 즐겁게....
이번이 지나고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화생활을 함께 해 갈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학산마을통신원 김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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