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는 OOO입니다"
학산문화원 동아리 소통 워크숍 개최
송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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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3:52:33
문화예술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학산문화원 동아리 지기와 회원들이 이웃동아리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들끼리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산문화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여동안 학산소극장과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마당예술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의 부제는 ‘나이스(투)미추’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용현1·4동 ‘풍물단 한결’과 주안6동 ‘닐리리야’, 용현5동 ‘우날쓰’, 학익2동 ‘개구쟁이 모난돌’, 용현1·4동 ‘학산아라리오’, 이랑도서관 ‘마을인형극’, 주안3동 ‘아이락교’, 학익1동 ‘학나래두드림’, 숭의4동 ‘치맛자락휘날리며’, 도화2·3동 ‘어수선’ 등 10개 동아리에서 40여명이 참가했다.
박성희 학산문화원 사무국장은 ‘공동체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국장은 “마당예술동아리는 남구의 21개 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이고, 예술가와 함께 우리와 마을의 삶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 속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아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마당예술동아리는 다양한 예술장르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활동한지 5년차부터 한달 정도 된 동아리까지 저마다의 특징있는 동아리들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담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시민문화예술공동체 ‘마당예술동아리’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의 특강에 이어 ‘몸풀기 활동’을 했다. 동아리 회원들끼리, 동아리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제는 ‘너, 나, 우리 알아가기’였다. 연극 강사가 연극놀이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동아리들은 활동한지 5년차부터 한달 정도 된 동아리까지 저마다의 특징있는 동아리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활동을 통해 서먹한 감정을 없애고, 마음을 터 놓는 시간을 가졌다.
몸풀기 활동에 이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축제’를 주제로 ‘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 동아리는 OO이다“ ”우리 동아리는 OO이 최고다“ ”동아리에서 OO하고 싶다“ 등 각자 마당예술동아리를 소개하고, 시민창작예술제인 ‘2018 학산마당극놀래’를 함께 참여해 만들자는 소망을 담는 시간이었다. 동아리별로 소망을 포스트잇에 적어 조명탑에 붙여 장식했다.
학산마당극놀래는 함꼐 만들어가는 축제로, 각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삶을 담아낸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마당극 경연마당과 활동과정을 담아낸 과정 부스, 주민활동가의 문화예술 체험, 먹거리부스 등이 가득한 시민창작예술제다.
‘2018 학산마당극놀래’는 오는 10월 1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학산마당극놀래’에 앞서 오는 8월 27일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아리별로 판화작업을 하고, 동아리 깃발도 제작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길선 용현1·4동 ‘학산아라리오’ 동아리 지기는 “처음 만나 어색했지만, 몸풀기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하나되는 마음에 뿌듯했다”며 “참가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학산문화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여동안 학산소극장과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마당예술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의 부제는 ‘나이스(투)미추’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용현1·4동 ‘풍물단 한결’과 주안6동 ‘닐리리야’, 용현5동 ‘우날쓰’, 학익2동 ‘개구쟁이 모난돌’, 용현1·4동 ‘학산아라리오’, 이랑도서관 ‘마을인형극’, 주안3동 ‘아이락교’, 학익1동 ‘학나래두드림’, 숭의4동 ‘치맛자락휘날리며’, 도화2·3동 ‘어수선’ 등 10개 동아리에서 40여명이 참가했다.
박성희 학산문화원 사무국장은 ‘공동체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국장은 “마당예술동아리는 남구의 21개 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이고, 예술가와 함께 우리와 마을의 삶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 속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아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마당예술동아리는 다양한 예술장르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활동한지 5년차부터 한달 정도 된 동아리까지 저마다의 특징있는 동아리들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담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시민문화예술공동체 ‘마당예술동아리’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의 특강에 이어 ‘몸풀기 활동’을 했다. 동아리 회원들끼리, 동아리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제는 ‘너, 나, 우리 알아가기’였다. 연극 강사가 연극놀이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동아리들은 활동한지 5년차부터 한달 정도 된 동아리까지 저마다의 특징있는 동아리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활동을 통해 서먹한 감정을 없애고, 마음을 터 놓는 시간을 가졌다.
몸풀기 활동에 이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축제’를 주제로 ‘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 동아리는 OO이다“ ”우리 동아리는 OO이 최고다“ ”동아리에서 OO하고 싶다“ 등 각자 마당예술동아리를 소개하고, 시민창작예술제인 ‘2018 학산마당극놀래’를 함께 참여해 만들자는 소망을 담는 시간이었다. 동아리별로 소망을 포스트잇에 적어 조명탑에 붙여 장식했다.
학산마당극놀래는 함꼐 만들어가는 축제로, 각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삶을 담아낸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마당극 경연마당과 활동과정을 담아낸 과정 부스, 주민활동가의 문화예술 체험, 먹거리부스 등이 가득한 시민창작예술제다.
‘2018 학산마당극놀래’는 오는 10월 1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학산마당극놀래’에 앞서 오는 8월 27일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아리별로 판화작업을 하고, 동아리 깃발도 제작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길선 용현1·4동 ‘학산아라리오’ 동아리 지기는 “처음 만나 어색했지만, 몸풀기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하나되는 마음에 뿌듯했다”며 “참가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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