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에게 열린 무대-'우리도 예술가’
학산생활문화센터,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킹’ 무대 열어
송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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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17:06:42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지난 12월 19일 학산소극장에서 아마추어 예술가와 생활예술동아리들이 모여 친교의 시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열었다.
'아마추어에게 열린무대, 우리도 예술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24개 예술동아리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칸타빌레 예술단, 인천통기타마을, 은빛예술단, 실버하모니카, 미추홀아코디언, 플롯사랑, 함노을자, 조세핀회원전, 날개, 고우리, 씽메이트, 하모니카행복동아리, 열린색소폰, 한결, 인하합창단, 학산아라리요, 통울림, 고운매, 하늘정원, 꽃구름합창단, 레드캣, 아름오카리나, 행복한합창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마당은 생활예술동아리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우리도 예술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리도 예술가’ 사업에는 인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0개 생활예술동아리가 지원했다. 마당은 올해 예술인 1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마당은 1개 예술동아리 당 20만원을 지원했고,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도왔다. 음향과 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무대를 오후 9시까지 대관을 했고, 월 1회 공연할 수 있는 무대도 제공했다.
이날 통기타 생활예술동아리 ‘하늘정원’과 여성 합창단인 ‘행복한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마당이 나눠 준 에코백에 ‘생활이 예술이다’는 문구를 꾸미면서 내년에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활동가인 김현자씨와 김은경·한선화씨가 무대 기획과 운영을 직접 담당했다.
최지은 마당 문화사업팀장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 교류하는 ‘만남의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데 오늘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당은 매개해주고,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추어에게 열린무대, 우리도 예술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24개 예술동아리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칸타빌레 예술단, 인천통기타마을, 은빛예술단, 실버하모니카, 미추홀아코디언, 플롯사랑, 함노을자, 조세핀회원전, 날개, 고우리, 씽메이트, 하모니카행복동아리, 열린색소폰, 한결, 인하합창단, 학산아라리요, 통울림, 고운매, 하늘정원, 꽃구름합창단, 레드캣, 아름오카리나, 행복한합창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마당은 생활예술동아리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우리도 예술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리도 예술가’ 사업에는 인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0개 생활예술동아리가 지원했다. 마당은 올해 예술인 1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마당은 1개 예술동아리 당 20만원을 지원했고,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도왔다. 음향과 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무대를 오후 9시까지 대관을 했고, 월 1회 공연할 수 있는 무대도 제공했다.
이날 통기타 생활예술동아리 ‘하늘정원’과 여성 합창단인 ‘행복한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마당이 나눠 준 에코백에 ‘생활이 예술이다’는 문구를 꾸미면서 내년에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활동가인 김현자씨와 김은경·한선화씨가 무대 기획과 운영을 직접 담당했다.
최지은 마당 문화사업팀장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 교류하는 ‘만남의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데 오늘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당은 매개해주고,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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